민감한 환자 영상 정보, 안전하게 주고받기
DICOM 파일을 이메일로 보내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대학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업체와 긴밀히 협업하는 일이 많아졌어요.
문제는 병원에서 촬영한 CT나 MRI 영상 파일(DICOM)을 업체에 전달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보통은 이메일로 파일을 보내거나 구글 드라이브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올려서 공유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 방법들에는 여러 문제가 있었습니다.
DICOM 파일 안에는 환자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이 포함된 헤더 정보가 그대로 들어 있었고,
뿐만 아니라, 이메일 본문에도 환자 식별 정보가 들어가서 GDPR이나 HIPAA,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었어요.
문제 의식은 있었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었습니다.
SetFN을 통해 데이터 소유권을 지키면서 협업할 수 있었어요
SetFN을 도입한 뒤부터는 DICOM 파일을 이메일이나 외부 클라우드로 보내지 않아도 됐습니다. 파일을 제 컴퓨터의 SetFN 폴더에 넣기만 하면, 업체 담당자도 해당 파일을 자신의 PC에서 직접 열 수 있게 되었어요.
가장 중요한 건 데이터가 우리 기관 내부에 그대로 남아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외부 서버로 데이터가 업로드되지 않으니까, 데이터 소유권과 관리 주체가 명확했어요. SetFN이 DICOM 파일의 헤더 정보를 자동으로 제거해주는 기능도 있어서, 환자 정보는 안전하게 지워지고 필요한 영상 정보만 전달됐습니다.

지금은 데이터 주권을 지키는 협업이 당연해졌어요
이제는 병원 내부에서도, 외부 업체와도 환자 정보를 노출하지 않고 협업하는 게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데이터는 우리 기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사람들은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어요.
기술적으로 어려운 걸 쓰는 게 아니라, 그냥 폴더에 파일을 넣기만 하면 되니까 팀원들도 금방 적응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소유권을 지키면서도, 업무 속도는 오히려 빨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