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제조회사, SetFN 레벨 폴더로 핵심 기술을 보호했어요

배합 비율과 판매처 정보가 새어나가면서 경쟁력이 위험해졌어요

섬유유연제와 세제를 생산하는 우리 회사에는 수십 년간 축적한 핵심 노하우가 있어요. 제품별 화학 성분 배합 비율, 공급업체 정보, 주요 판매처와의 계약 조건 같은 자료들이죠. 이런 정보들은 회사의 생명줄이나 다름없어서 철저한 보안이 필요했어요.

하지만 기존 공유 폴더 시스템으로는 세밀한 권한 관리가 어려웠어요. 연구개발팀, 생산팀, 영업팀이 각각 필요한 수준의 정보만 접근하게 하고 싶었지만, 복잡한 설정 때문에 결국 대부분 직원이 모든 폴더를 볼 수 있게 열어두게 됐어요.

결정적으로 작년에 영업팀 과장이 퇴사하면서 주요 판매처 연락처와 계약 조건을 빼가는 일이 벌어졌어요. 몇 달 후 경쟁사에서 우리와 비슷한 제품이 같은 판매처를 통해 나오는 걸 보고서야 정보 유출을 확인했어요. 그때부터 보안 체계를 완전히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어요.

SetFN 레벨 폴더로 직급별 접근 권한을 세밀하게 관리하고 있어요

SetFN의 레벨 폴더 기능을 도입해서 정보를 단계별로 분류했어요. 레벨 1은 일반 제품 정보와 공개 자료, 레벨 2는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데이터, 레벨 3은 핵심 배합 비율과 공급업체 정보, 레벨 4는 주요 판매처 계약 조건과 영업 전략을 담았어요.

신입사원은 레벨 1만, 팀장급은 레벨 2까지, 부서장급은 레벨 3까지, 임원진만 레벨 4까지 접근할 수 있게 권한을 설정했어요. 연구개발팀은 배합 정보에는 접근하지만 판매처 정보는 볼 수 없고, 영업팀은 그 반대로 설정해서 업무에 꼭 필요한 정보만 접근하게 했어요.

퇴사자 관리도 체계화했어요. 퇴사 예정자는 즉시 모든 레벨 폴더 접근이 차단되고, 필요한 인수인계는 상급자 입회하에 제한된 시간 동안만 허용해요. 누가 언제 어떤 파일에 접근했는지 로그도 남아서 만약의 상황에 추적이 가능해요.

데이터가 회사 서버를 벗어나지 않으니 클라우드 해킹 위험도 없고, 핵심 기술과 영업 정보를 단계별로 보호하면서도 필요한 협업은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게 됐어요. 이제는 직원 퇴사 때마다 정보 유출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서 마음이 한결 놓였어요.